인프라웨어가 '소프트웨어(SW)를 통한 희망·나눔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사회공헌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프라웨어는 기아대책과 기아대책 산하 복지관의 안정적인 업무환경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평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노인복지관, 양재노인복지관에 총 1600만원 상당의 업무용 SW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전달했다.한편 이번 수혜기관들은 기아대책의 산하 복지관 대상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폴라리스 오피스 2015가 MS오피스 포맷문서와 아래아한글(HWP) 포맷문서를 비롯한 타 문서포맷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에 매력을 느낀다"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경남 인프라웨어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오피스 솔루션을 통해, 국내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종 양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기부 받음으로써 SW 라이선스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SW 운영비가 절감된 덕분에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좀 더 많은 투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bbrex@fnnews.com 김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