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4년 11월 23일(토) 9:00~15:00

■ 장소 : 군포시노인복지관 1층 맛샘터 및 당사자 각 가정

■ 내용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11월 23일(토) (사)안양관악클럽과 함께하는 김장나눔행사 ‘따뜻함을 나누는 소리 “아삭” 사랑곱하기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사)안양관악클럽, 한세대학교,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총 4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사)안양관악클럽에서는 재가복지 당사자 및 지역사회 위기주민 총 100명에게 1,000kg의 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4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사)안양관악클럽은 2014년부터 11년째 군포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재가복지 당사자 가정 및 위기가정 김장 지원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장김치를 지원받은 어르신께서는 “김장김치는 한국인의 문화인데 스스로 담그지 못하니 초겨울이 되면 마음이 항상 불안하다. 하지만 11년째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님과 군포시노인복지관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자신을 챙겨주고 살펴주는 것에 감사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안양관악클럽 이지영 회장은 “오늘 함께 김장을 하면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쁩니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안양관악클럽과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고 힘을 보태주신 안양관악클럽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 참여해주신 한세대학교, 군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11년 동안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주민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잘 흘러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지역복지과 김재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