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3년 2월 22일(수) 10:00~11:30 

■ 장소 : 군포시노인복지관

■ 내용 : 리더 간담회의 및 리더 역량강화교육'리더 선배시민 특별강좌' 진행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2월 22일(수), 23년 1학기 모두누리대학 이용자 대표격인 리더(반장)로 선출된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생명을 지키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준수 사항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최근 정부의 정책으로 이전보다 완화된 방역기준으로 고위험군 집단 이용 시설인 본 기관 이용 회원들의 마음가짐도 느슨해지면서 집단으로 음식물을 나누어 취식하는 사례, 믹스커피와 종이컵을 프로그램실에 비치해 두고 수시로, 단체 취식 하는 사례 등 집단 감염의 위험성이 다시 커지고 있어 고위험군인 노인 이용시설의 방역 의무사항들이 리더님들을 통해 전체 회원들께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당부와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주요 추진 방향에 대해 2가지 안건으로 제시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더님들의 특별한 발의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같은 관심사로 모인 강좌별, 반별 학습 소모임 운영 방안과 품격있는 선배시민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어느 날 내게 찾아온 감사, 감사공모전'을 6월과 11월경 대대적 홍보로서 진행됨을 공유하였습니다.

특별히 윤호종 관장님의 리더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선배시민 특별강좌'는 교육 중간 중간 리더님들의 공감과 호응 등 즉각적인 피드백에서 몰입도와 열의를 느낄 수 있었던 교육으로, 만족도 조사결과 설문에 응답한 36명의 응답자 중 95%가 교육에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또, 교육을 통해 도움이 된 점에 대해 사후 조사를 실시한 결과 1순위는 ‘노인 관련 문제 공감’ 이라고 28명(25.9%)이 응답하였고, 2순위 ‘선배시민 역할 및 실천 정보 습득’ 20명(18.5%) 응답, 3순위 ‘현재 삶의 변화 필요 인식’ 18명(16.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수응답유도)

이에 선배시민 특별강좌를 통해 현재 노인의 사회적 인식을 알고, 나를 향한 배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과 나누며 건강한 공동체 생활을 위한 사회 참여를 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품격 있는 선배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기부여와 리더의 역할 인식도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이번 리더간담회를 통해 진정한 리더가 필요한 이 시기! 군포시노인복지관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리더님들의 힘이 필요함을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모두누리대학 52명의 리더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고, 적극 동참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문화건강과 최혜정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