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정 : 2023년 9월~12월, (매월 1회~2회, 첫째·셋째주 일요일, 12:30~16:00)

■ 장소 : 헝겊원숭이 운동본부 전용식당“밥먹고놀자”, 재가복지사업 당사자 가정

■ 내용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착한이웃단체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의 청소년봉사단이 군포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샐러드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 상태를 완화하고 착한이웃단체의 주민주도적 돌봄문화를 확산하기위한 목적으로 총 8회의 나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본 나눔활동은 9.3(일) 오리엔테이션(착한이웃사업 소개, 서약서 작성,

가정방문 시 주의사항 안내)등을 시작으로 총 8회, 총 69명의 청소년봉사단이 참여하여 단호박샐러드도시락, 소불고기샐러드도시락, 두부샐러드도시락, 목살샐러드도시락 등 영양가 높은 식단으로 구성하여 직접 샐러드도시락을 만들고 전달하는 나눔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나눔활동에 참여한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의 청소년봉사단은 소감으로 " 샐러드 도시락을 통해서 소수에게라도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 뿌듯했다." , "너무 보람있고 이웃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 고 전했으며 매월 2회의 샐러드 도시락을 전달받은 재가복지당사자 어르신께서는 "샐러드도시락을 청소년이 만들었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정갈하고 맛있었다. 본인은 이가 없어서 샐러드를 채썰어서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고 전하셨습니다.

2024년에도 헝겊원숭이운동본부 청소년봉사단의 나눔활동은 지속 계획이며, 1~2월에는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겨울이불 세탁봉사, 3~12월에는 샐러드도시락 나눔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헝겊원숭이 운동본부 청소년봉사단에게 큰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지역복지과  임소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