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세대공감학교 ‘FUN! FUN! 공감스쿨’은 총 2회기, 83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교육을 시작으로 어르신이 말하는 나눔이야기, 노인공경UCC만들기, 냅킨아트로 부채만들기 등 노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밖에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자서전만들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르신을 이해하고 세대간의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이 하계세대공감학교를 통해 “나도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좋았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가치있었던 시간이다.”,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소소한 것부터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어르신과 함께하는 자서전만들기에 참여한 청소년은 “어르신의 인생에서 행복한 순간을 자서전으로 쓰고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 한켠이 뭉클해지는 기분이었다.

  ​서툴지만 어르신과 같이 만든 만큼 특별하고 의미있는 자서전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자서전을 쓴다는게 굉장히 뜻 깊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라는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뜻깊은 하계세대공감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