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일시 : 2019년 8월 9일(금) ~ 30일(금) 13:00~15:00

〇 장소 : 배움터 503호

〇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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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성(性)에 대한 올바를 정보를 전달하고, 건전한 성(性)문화 조성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인성(性)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기(16시간)동안 60이후의 세 번째 청춘을 보다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고자 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성(性)은 궁극적으로는 관계맺기인데 가족, 친지 외에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베풀면서 행복해지고자 하는 어르신들을 모집하여 성전문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름으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 해소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고, 성(性)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바람직한 성(性)행동으로 관계 맺기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노인성(性)인식개선사업은 크게 교육사업과 상담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4월부터 신청하는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요양원 그 밖의 노인관련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성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전문 성 상담사도 파견해 1:1 상담 및 집단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건강과 이연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