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 10. 18(금) 14:00~15:00

​○ 장소 : 복지관 2층 대강당

○ 내용 :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10월 18일(금) 2019 군포시 착한이웃 발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착한이웃 발대식에서는 착한이웃 선서와 참여한 내빈 및 1·2·3세대 대표들이 ‘우리는 당신의 착한이웃 입니다.’라는 퍼즐판넬을 군포시 지도에 부착하는 세레모니에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행사를 통해 군포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금모금에 기업 및 단체, 개인 등 총 30여곳에서

총 1,50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후원금은 저소득 어르신 혹한기대비 물품지원 및 결식위험가정 밑반찬지원과 조손(소외)가정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윤호종 관장은 “군포시노인복지관이 2018년부터 ‘착한이웃’사업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과 관내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총 256명의 군포시 착한이웃이 총 28명의 위기주민을 발굴하여 결연후원 등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만이 섬김을 받는 복지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의 약자를 돌보겠다고 다시 한번 천명하고, 군포시 착한이웃으로 동행하는 모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돌봄공동체를 만들어 지역 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참여해주신 '착한이웃'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돌보는' 활동에 동행해주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지역복지과 백진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