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0.08.05(수) 16시~18시

○대상: 군포시노인복지관을 이용 중인 85세 이상 후기고령 회원 12명, 운영 중단으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회원 13명, 카네이션 하우스 참여자 9명, 재가복지 사업 대상자 20명

○내용: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8월 5일(수) 비대면 가정힐링 프로그램 ‘홈캉스’를 진행하였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 중 85세 이상 후기고령 회원 12명, 복지관 운영 중단으로 인해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회원 13명, 사회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인 카네이션 하우스 참여자 12명, 지역 내 복지관의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재가복지 대상자 20명에게 가정에서 해외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평소 즐겨보지 못한 ‘특별한 중국음식 맛보기’, ‘경극가면 및 베트남 전통 의상 꾸미기 체험’, ‘다과(떡,과자,음료)’, ‘힐링을 위한 마스크팩 체험’ 등을 제공하였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홈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54명의 회원에게 힐링 식사 및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O희 회원님은 “무더운 날씨에 이렇게 혼자 사는 나에게 찾아와 음식도 주고, 즐길 거리도 줘서 아주 고맙다. 복지관 덕분에 호강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표현하였으며, 안O자 회원님은 “우리 직원들 더운 날씨에 너무 고생한다. 멀리까지 찾아와줘서 고맙고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잘 즐기겠다.”라고 말씀하시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여한 회원님들께 코로나 19와 무더위 속 생활의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해드렸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의 역할 확립과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문화건강과 김천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