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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코로나19 이후 맞는 두 번째 여름, 착한이웃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위기주민을 위한 폭염대비활동 진행

작성자 : 군포노인복지관 (222.121.103.***)

조회 : 1,033 / 등록일 : 21-06-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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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1. 6. 24.() 13:30~17:00

장소: 군포시노인복지관 /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 / 이용자 가정

내용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여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여름은 더욱 열악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에 대응하고자 지난 24() 관내에 거주하는 위기 주민 103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와 열무김치 나눔 등 자가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안전한 여름 나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활동은 '군포시 노인복지관 일반후원회'군포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각 110만 원, 150만원 상당의 여름김치 후원으로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가정마다 5kg~7kg의 열무김치를 전했습니다.

 

103가구 전수를 대상으로 사전 연락을 취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자가 방역활동-특히 여름철 환기에 필요한 방충망 고장, 창문고장, 선풍기 구비 유무 등에 대해 중점 조사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여 방역과 폭염에 맞서 이용자 스스로의 자가 대비 실정이 어떠한지 확인과 상담을 실시하였습니다.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으로써 매년 손과 발의 역할을 수행 하고 있는 착한 이웃 '군포 도시공사'에서도 차량지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비대면 방식의 1:1방문을 통한 위기 주민의 인기척 확인과 열무김치 전달 등 귀한 발걸음을 더했습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대비하고자 우리동네 위기주민에게 열무김치 전달과 비대면 안전확인을 착한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돌봄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위기 주민을 찾고 그들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연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에도 활력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를 밝히는 노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복지과 최혜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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