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년 2월 16일(일), 13:00~17:00

■ 장소 : 재가복지시민 가정, 헝겊원숭이 운동본부 ‘밥먹고 놀자’

■ 내용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은 2025년 2월 16일(일) 2025년 착한이웃 헝거원숭이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이불빨래 마지막 나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헝겊원숭이 운동본부 청소년 봉사단 학생들은 능숙한 솜씨로 재가시민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깨끗하게 세탁한 뒤, 뽀송뽀송하게 건조까지하여 다시 가정으로 전달하는 활동이었습니다. 마지막 활동인 만큼, 더욱 세심하게 재가시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불빨래를 받으신 재가시민은 "학생들 덕분에 올 겨울은 깨끗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요."라며 나눔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더불어 나눔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여러 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이야기했습니다.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세 번의 이불빨래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과 청소년들 모두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지역복지과 김재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