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2년 8월 11일(목) 11:00~12:00

■ 장소 :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 212명, 내빈 10명

■ 내용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8월 11일(목), 어르신후원회 10주년을 기념하여 “걸어온 10년, 선배시민으로 답하다” 기념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는 2012년 조직되어 현재 212명의 후원 이사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군포시 지역의 조손(소외)가정 아이들의 계층이동을 위한 사다리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교육지원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방역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되었고,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함께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셨습니다. 

  신나는피노키오어린이집 아이들의 귀여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후원회 네이밍을 공모하여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원더풀후원회:아름답고 멋진 마음을 나눈다’가 당선되어 이날 공표하였고, 10년 동안 100회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한 후원 이사 27명 중 이날 행사에 참여한 12명의 후원이사에게 꽃목걸이 전달, 2022년 신규로 등록한 후원이사 17명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노인복지관 어르신후원회 10주년을 축하하며, 그 위상을 통해 군포시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속에 어르신후원회 이사님들의 세월이 함께 담겨 있으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쓰는 선배시민의 모습을 존경한다. 앞으로도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발맞춰 지역 공동체를 위해 나누고 베풀며 지역 내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군포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후원회-원더풀후원회와 함께 군포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조손가정, 지역주민을 위해 선배시민으로 앞장서 달려가겠습니다.

(지역복지과 백진주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