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1] 선배시민 특강 토론 및 수료식
조회 : 950 / 등록일 : 22-10-31 14:45
○ 기간 : 2022.9.27.(화), 10.4(화), 10.11(화) 총3회기 토론, 수료식 진행
○ 대상 : 선배 시민 특별강좌 참여자 전체
○ 내용 : 선배시민 특별강좌 참여자 토론회 3회차 및 수료식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관장)에서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의 삶이 수동적 노인에서 주체적 노인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공공시설, 공공재 이용에 따른 건강한 인식 함양, 공동체 의식 확산에 주체적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립된 노인이 아닌 존경받는 노인의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되도록 '선배시민_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기'를 주제로 한 7회차의 특강을 주최한 끝에 '성숙한 깨시민,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의 대화'(토론회)를 주최하여 실제 선배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한 활동을 구체화하는 자발적 토론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 토론회 주제 및 토론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회차 : 노인 담론과 특징을 줌심으로 나는 어떤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지 토론
-2회차 : 차이가 편안히 드러나는 광장에서 국가/지역사회/복지관 등 공동체를 위한 깨시민-선배시민으로서 가장 첫번째로 하고 싶은 활동은 무엇이며 특강에 참여한 선배님들과 어떻게 함께 실천할 수 있을지 토론
-3회차 : 선배시민 활동 주제, 동력 등 구체화를 위한 토론
[토론 결과]
- 집단 활동: 인문학 하모니카 연주, 함께하는 회원들과 대화 및 공감대 형성하기, 스쿨존 내에서 학교폭력 예방 돌봄활동, 올바른 통행실천(우측통행, 무단횡단금지), 지역사회 주민대상 분리수거 실천 운동
- 개별 활동: 나돌봄 실천(나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기), 내가 먼저 회원들과 인사하기, 올바른 통행 실천(우측통행/무단횡단금지), 가정 내 분리수거 실천
이같은 토론 결과를 반영하여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11월 8일부터 선배시민 모임의 자발적 모임 즉, 자조모임이 새롭게 시작될 예정입니다. 또한 11월 8일부터 토론 결과물로 얻은 집단활동과 개별활동들을 실천할 예정으로 복지관 정문과 후문에서 09시 30분, 공공재를 이용하는 군포시노인복지관 회원들과 선배시민 특강을 수료한 선배님들이 주체적으로 나서 '내가 먼저 회원들과 인사하기 캠페인을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이날 수료식은 선배시민 10회 과정 대비 출석률 70% 이상인 선배님 15명만이 수료식에 참석하였으며 11월 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에 진행될 선배시민단 자조모임에는 최총 13명이 참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특별 행사로, 선배시민단 회장 윤영근 선배님의 소고기국거리와 은퇴후에 활기찬 나의 인생이야기 대회 시상금 10만원을 기부하는 후원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기부된 후원금과 소고기 국거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역주민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 앞으로 윤영근회장님, 박창섭부회장님, 김현주부회장님, 김영진총무님을 중심으로 선배시민 수료과정을 마친 총 13분의 선배시민단 선배님들의 '시민으로 당당하게 늙어가기 위한' 바쁜 발걸음에 응원의을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또 선배시민단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자조모임과 그에 따른 공동체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며 복지관의 적극적인 보조와 지원을 함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화건강과 최혜정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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