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2] 2022년 선배시민&동행복지관-영광교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캠페인 진행
조회 : 945 / 등록일 : 22-10-25 18:23
■ 일시 : 2022년 10월 22일(토) 09:00~16:00
■ 장소 : 동행복지관-영광교회 및 금정제일공원
■ 내용 :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선배시민봉사단과 동행복지관-영광교회와의 연합 및 거점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에게 군포시노인복지관의 복지사업을 안내하여 지역 내 군포시노인복지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도를 향상시키고 이와 더불어 복지욕구와 노인인식개선 및 감사척도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차기년도 신규 복지서비스 개발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인식조사와 함께 착한이웃/무한돌봄/후원사업/선배시민봉사단사업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 본 복지관 기능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욕구 및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첫 번째,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장 필요한 복지프로그램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지역주민 총 147명이 참여하였으며, 신체활동지원 서비스 68명(46.25%), 건강식품지원 서비스 37명(25.17%), 정서지원 서비스 28명(19.04%), 방역용품지원 서비스 14명(9.5%) 순으로 신체활동지원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내 삶 속에는 감사할 것이 매우 많다.(7점=매우 많다~1점=거의 없다)’라는 감사성향척도 질문에는 지역주민 총 12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7점 64명(53.3%), 6점 20명(16.6%), 5점 13명(10.83%), 4점 9명(7.5%), 3점 6명(5%), 1점 6명(5%), 2점 2명(1.6%) 순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함을 찾아 생활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노년상에 투표해주세요!'라는 질문에는 지역주민 총 18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밝고 당당하게 노후와 여가를 즐기는 노인' 81명(43.31%), '100세까지 즐겁고 건강하게 일하는 노인' 62명(33.15%),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협력하는 노인' 27명(14.43%), '나만의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인' 17명(9.09%)으로 노년에도 밝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노후와 여가를 즐기는 노인이 바람직한 노년상이라는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네 번째, '노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그 이유를 적어주세요! 라는 질문에는 '느리시고 완고하시나 때론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시다', '배울 것이 많은 선배이다', '활동이 불편하다' 등의 이유를 적어주셨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포시노인복지관의 역할과 기능을 알릴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현재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프로그램과 감사에 대한 인식파악을 통해 차기년도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연대하여 복지관의 기능과 사업을 알림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복지과 김재현/정소이 사회복지사, 신바른 사례관리사, 문화건강과 김원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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