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KB국민은행, 군포 역전시장 상인회가 함께하는 ‘설날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월 16일(월) 전달식으로 기아대책 연계 KB국민은행의 1,02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한 프라이팬, 군포역전시장 상인회가 지원한 떡국떡과 만두와 함께 군포시청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직접 작성한 새해 손편지를 군포시 내 위기주민 170명에게 전달했습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후원해주신 KB국민은행, 떡국떡과 만두를 후원해주신 군포역전시장 상인회, 따스한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해주신 군포시청어린이집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설날을 맞이하여 푸짐하고 정이 가득한 설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가정에 선물과 함께 소중한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어 더욱 행복한 설날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습니다.

선물을 전달받은 회원님들께서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처럼 거동이 불편하고 나이가 든 사람은 많은 선물을 구매하기 너무 힘든데 이번 설날을 맞이하여 다양하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잘 먹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가기 힘들어서 이번 설날에는 어떤걸 먹어야 하나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물품을 주셔서 설날 기분도 나고 너무 좋네요." 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회원님들의 소중한 추억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복지과 나경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