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2] 제 9회 군포시노인복지관 모두누리대학 · 즐김터 작품전시회 “내 모든 순간에 감사를 외치다 ” 기념식 및 문화예술행사 진행
조회 : 1,027 / 등록일 : 22-12-12 18:37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에서는 12월 12일(월)~12월 23일(금), ‘내 모든 순간에 감사를 외치다 ’는 슬로건으로 2022년 제 9회 군포시노인복지관 모두누리대학 · 즐김터 작품전시회를 위한 기념식과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펜데믹 환경에서 대면과 비대면을 활용하여 군포시노인복지관 모두누리대학, 즐김터 독서살롱(독후모임), 스마트여가매니져, 미술공예 참여 회원들의 학습에 대한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는 무대로 펀펀클래식 공연단(클래식 기타,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장님 인사, 홍만표 회원(노년의 꿈), 이명숙 회원(복지관이 있어 감사)의 작시(作詩) 낭송을 진행하였다.
이번 작품전의 특별한 점은 문화예술이 음악, 영화, 미술, 문학 등 다양하게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되었다는 점이다. 12월 12일(월) 펀펀클래식앙상블, 13(화)영화상영(브로커), 14(수)수리플룻앙상블 연주, 16(금)해와달아코디언 연주가 함께하여 작품을 관람하면서 음악과 문학, 예술도 함께 심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또한, 즐김터 독서살롱 회원들이 그동안 책을 읽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책을 추천해주고, 그 이유도 설명해주는 북큐레이션를 설치하고 홍보하고 추천해주는 시간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복지관 회원은 관람을 즐긴 후 소감 나눔의 시간에 풍성한 감정표현 카드를 통해 자신의 감정에 더 적절하고 가까운 단어로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는 시간도 갖게 하였다.
윤호종 관장은 “우리 노인은 빵 뿐만 아니라 장미도 소유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노인은 노동의 상품화(商品化)의 굴레를 벗고 놀 권리도 있습니다. 빵과 장미가 있는 군포시노인복지관 품격있는 나이 든 시민이 있는 군포시노인복지관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