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tZ2VpVuwZYg

- 일자 : 2020. 04. 16. (목)

- 동영상 보는 방법 : 사진 아래 주소 링크를 클릭

- 내용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습니다.

따뜻함과 차가움의 정도가 저마다 다르며

적당히 온기 있는 언어는 슬픔을 감싸안아줍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어내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용광로처럼 뜨거운 언어에는 감정이 잔뜩 실리며

이는 말하는 사람의 마음은 시원하겠으나 듣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화상을 입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우리 회원님들의 언어는

몇 도쯤 될까요? 혹여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에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우리의 언어의 온도는 너무나 뜨겁거나 혹은 차가웠을겁니다.

회원님들이 이 도서를 통해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에 대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화건강과 김천지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