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020. 07. 13] 고혈압 환자를 위한 생활습관(건강플러스)
조회 : 2,370 / 등록일 : 20-07-13 15:33
-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PETHTb69E8
- 일시 : 2020. 07. 13
- 동영상 보는 법 : 사진 아래 주소 링크를 클릭
- 내용 : 고혈압 환자를 위한 생활습관(건강플러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이 앓고 있고, 60세 이상 성인 절반 이상이 가지고 있는 것이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을 진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환자는 전체 고혈압 환자의 절방을 넘습니다.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사이 점점 악화하여 우리 몸에 치명적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이 고혈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생활습관병이라고도 합니다. 초기 고혈압의 경우 생화습관 개선만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을 삼가고 식습관 개선과 운동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소금 섭취 권장량은 하루 5g입니다. 그런데 한국인을 그 두 배 이상인 12.2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소금 섭취를 6g 이하로 줄이면 수축기혈압은 5, 확장기혈압은 2.7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습니다. 가벼운 근력운동은 좋지만 무거운 역기를 드는 무리한 근력 강화 운동은 조심해야 합니다.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라고 나쁜 생활습관을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오히려 함께 생활습관을 교정함으로써 복용 중인 혈압약을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중증 고혈압 환자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을 노력하면서 규칙적으로 자가혈압을 측정하여 혈압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고혈압 관리와 치료의 시작입니다.
★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화건강과 김원직 인턴사회복지사)